기아타이거즈 최형우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 선수가 2024년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만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이전 최고령 수상 기록은 2022년 이대호 선수가 세운 만 40세 5개월 18일이었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나이를 잊고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팀 동료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이번 수상으로 최형우 선수는 개인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획득하며, KBO 리그 역사상 최다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의 꾸준한 활약과 뛰어난 타격 ..
카테고리 없음
2024. 12. 13. 21:13